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창업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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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린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9일 라메르웨딩에서 ‘2025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창업자의 밤과 수료식을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용)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9일 라메르웨딩에서 ‘2025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창업자의 밤과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창업자 13명과 포항시청년창업LAB 창업자 12명, 포항시 일자리청년과 권오성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만 39세 이하 포항 거주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됐으며, 참여자 13명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총 8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김병용 단장은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을 통해 창업을 시작한 대표님들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성공하여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우수창업자로 선정된 ‘더노멀’ 박성은 대표는 “창업 초기의 두려움이 컸지만, 선린대학교의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경북 특산품을 활용한 무설탕 그래놀라’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선 출발선에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포항시와 선린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3년 연속으로 포항시의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