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지역 소아 진료 공백 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완화 기대3월 7일부터 야간·휴일 진료 개시… 대구 내 달빛어린이병원 총 6개소로 확대
  •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대구시는 소아 경증 환자의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달서구에 위치한 ‘바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해당 의원은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는 응급실의 과밀화를 방지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겪는 진료 불편을 해례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대구시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5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났다. 특히 달서구뿐만 아니라 인접한 달성군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내 균형 있는 소아 진료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바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플러스약국’이 협약 약국으로 참여해 진료 후 처방 의약품 조제까지 원활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소아 환자와 그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내 전체 달빛어린이병원 현황 및 상세 운영 정보는 대구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