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부터 건강상담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확대돌봄 현장 의견 수렴하며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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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구산한의원 의료지원 업무협약식 및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포항시
포항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어르신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포항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7개소와 구산한의원이 참여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협약에 따라 돌봄기관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연계하고, 구산한의원은 한방 진료와 건강상담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기관 간 협력과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현재 포항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7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496명의 생활지원사와 전담인력이 약 63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올해부터 퇴원 후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단기 집중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스마트 돌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활동감지기, 화재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등 예방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김신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