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9주년 맞아 ‘Green Care, Heart Share’ 비전 선포헌혈·수기공모전·영상대회 등 참여형 행사로 나눔문화 확산친환경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지속가능 의료기관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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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일 개원 49주년을 기념해 ESG 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포항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기관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지난 1일 개원 49주년을 기념해 ESG 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올해 기념행사는 개원기념식과 음악회를 중심으로 직원헌혈 캠페인,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 직원 참여형 쇼츠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병원의 역사와 미래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개원기념식에서는 ‘환경을 품고 사람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의료’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ESG 경영 선포식이 열렸다.병원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 지역사회 상생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ESG 가치를 의료서비스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선포식에 앞서 병원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대용량 스테인리스 머그컵을 지급했다.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개원기념 음악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로비에서 열린 클랑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병원 공간을 문화와 치유가 공존하는 장소로 만들었다.직원들의 창의성과 소통을 이끌어낸 쇼츠 영상 경진대회 역시 눈길을 끌었다. ‘포항성모병원의 경쟁력과 가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66개 작품이 출품됐다.의료 현장의 진정성과 병원의 강점을 담아낸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였다. 심사를 거쳐 대상과 특별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이 선정됐다.환자와 보호자들의 실제 경험을 담은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도 감동을 전했다. 총 49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투병 과정에서 느낀 희망과 가족의 사랑,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들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아울러,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헌혈 캠페인에는 53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손경옥 병원장은 “지난 49년 동안 보내주신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과 사람을 함께 생각하는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항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의 본질인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