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알파시티 중심 글로벌 투자 협력 확대생성형 AI 활용으로 기업 실무 경쟁력 강화디지털 전환 지원… 입주기업 성장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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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수성알파시티 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 소속 IT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한-일 IT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DGFEZ
일본 IT기업과의 협력 창구를 넓히는 동시에 생성형 AI 실무교육까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DGFEZ의 최근 행보는 해외 기업 유치와 현장형 인재 육성을 함께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해외 투자 기반을 다지는 활동과 기업 실무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이 같은 흐름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DGFEZ는 지난 10일 수성알파시티 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 소속 IT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한-일 IT 파트너십 데이’를 열었다. 일본 IT업계의 아시아 시찰 일정 가운데 비수도권 방문지로 수성알파시티가 선택된 것이다.이번 방문에는 일본 ICT 회원사 440개를 보유한 JCSSA 관계자를 비롯해 후지소프트, 시스테나, 도요타통상시스템, 다이나북 등 디지털 전환 분야 기업 경영진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DGFEZ와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들이 기업 현황과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DGFEZ는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제도, 세제 혜택, 전문인력 확보 여건 등을 설명하며 대일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했다. 이어 방문단은 입주기업인 ㈜이지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간송미술관을 방문해 생활·문화 인프라도 확인했다.수도권 중심 일정에서 벗어나 비수도권 ICT 집적지를 직접 찾은 점도 이번 방문의 특징이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기술력을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기업 관계자들도 해외 기업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을 기회를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온라인 회의와 달리 기업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기술과 사업 방향을 설명할 수 있어 후속 협력 논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DGFEZ
한편 DGFEZ는 지난 3일 영천의 ㈜한중엔시에스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교육은 생성형 AI를 연구개발과 사업기획 업무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꾸려졌다. 참석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AI를 이용한 시장조사,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기술자료 관리, 연구 데이터 정리 등을 직접 실습했다.강의는 랑잠AI교육연구원 강성희 대표가 맡아 제조기업 연구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와 업무 적용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AI 활용법 소개를 넘어 제품 개발과 사업화 전략 수립 과정까지 AI를 접목하는 방식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DGFEZ는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에는 심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횟수도 상반기 1회에서 하반기까지 모두 3회로 확대 운영되는 셈이다.현장 참석자들은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자료 조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점에 관심을 보였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사례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김희석 DGFEZ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IT기업 간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사업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지역 기업들이 AI 기술을 연구개발과 경영 현장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