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1일까지 저녁 시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달빛 걷기·소리 치유·다도 명상으로 오감 치유 제공회당 15명 예약제 운영… 군민·숙박객 참가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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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여름밤 숲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숲나들이’를 운영한다(사진은 지난 ‘명상’ 프로그램 장면)ⓒ달성군
낮 무더위를 피해 숲에서 여름밤을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달성군이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야간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달성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한여름 밤의 숲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한낮 무더위 대신 비교적 선선한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평소 낮 시간 방문이 쉽지 않았던 직장인과 열대야로 지친 주민,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유스호스텔 이용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했다. -
- ▲ 달성군은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한여름 밤의 숲나들이’를 운영한다(사진은 지난 ‘명상’ 프로그램 장면).ⓒ달성군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달빛이 비추는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달빛 밤숲 걷기’를 시작으로 숲속 소리에 귀 기울이는 ‘야간 소리 치유’ , 차를 마시며 마음을 정리하는 다도와 명상 체험을 차례로 경험하게 된다.기상 여건도 고려했다. 우천 시에는 야외 활동 대신 실내 치유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한다.야간 숲 체험인 만큼 참가 인원은 회당 15명으로 제한한다. 안전을 확보하고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참가자는 긴소매 옷과 운동화 등 야외 활동이 가능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참여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누리집 또는 운영팀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기존 주간 중심 운영과 달리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숙박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숙박객들은 여행 일정에 맞춰 야간 산림치유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비슬산 산림치유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비슬산 자연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많은 시민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