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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청 전경ⓒ청도군
청도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야외 근로자의 안전관리와 주민 보호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도군은 군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6월부터 안전·보건점검을 이어왔으며, 최근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현장 관리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과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토대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와 적정 휴식시간 보장,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풀베기와 환경정비처럼 장시간 야외에서 이뤄지는 작업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현업 종사자의 건강 상태와 작업환경도 함께 살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이전부터 이어진 점검에 더해 폭염 대응 관리가 한층 강화된 환경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청도읍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과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읍은 경로당과 마을을 순회하며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 이용, 충분한 수분 섭취,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냉방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폭염 대응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도 확인했다.
경로당을 이용한 주민들은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받고 폭염 행동요령을 다시 안내받는 등 무더위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며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작업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보호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