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방침과 7대 시정 전략과제 제시
  • ▲ 이정백 상주시장 ⓒ 상주시제공
    ▲ 이정백 상주시장 ⓒ 상주시제공

    “을미년 새해에는 민선6기 시정의 궁극적 목표인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실현 하겠습니다.”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출향인사,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온순함과 화합 그리고 진취적인 기운을 상징하는 청양띠 을미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이 시장은 새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화합상주 실현을 위한 ‘현장중심 열린시정, 명품농업 부자농촌,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주는 나눔복지, 기업하기 좋은상주’의 5가지 방침과 7대 시정 전략과제에 대해 제시했다.

    첫째,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시정의 중심인 시민만을 바라보는 섬김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정부 3.0에 발맞춰 공공정보를 수요자인 시민 중심으로 전환, 공개대상 정보 확대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불필요한 생활속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풍요롭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에 주력할 뜻임을 밝혔다. 상주시 전체 예산 6,171억원 중 1,072억원을 농업농촌 분야에 투입, 농업시험연구 재배단지 등 상주농업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농업경영 자립역량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 양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창의적 지역인재 육성 및 명품 교육도시 조성은 장학사업 확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 선진 명품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외에 이정백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은 정신보건센터와 보건기관 확충 등을 통한 보건지소 건강증진실 운영,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문화․관광 개발은 생태하천 복원, 노후된 문화예술회관 신축 추진과 구 자전거 박물관 리모델링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관련 인프라를 구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및 경기 활성화 확대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민선6기 출범 6개월 동안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상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