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상생발전의 교두보, 경북 백두대간권’이라는 비전 제시 도민, 관련 전문가, 이해 관계자 등 의견 수렴 후 발전계획(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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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는 9일 경북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안)’ 공청회를 공동 개최했다.ⓒ경북도
경상북도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법정 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며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두대간권 중심의 미래 정책 방향 수립경상북도는 9일 경북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안)’ 공청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접 시도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가 핵심이다. 경북도는 ‘초광역 상생발전의 교두보, 경북 백두대간권’이라는 비전 아래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행전략을 마련하며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지역 특화 산업 및 SOC 확충 추진경상북도 발전계획(안)은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총 52개의 세부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 등 SOC 확충이 포함됐다.또 상주의 국립 농생명치유복합시설 조성, 예천의 백두대간 남산 힐링정원 및 국가 e-스포츠 도시 조성, 김천의 부항댐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 역사·문화 자원 활용안이 제시됐다. 신성장동력 분야에서는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와 영주 소재·부품·장비 특화 육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계 넘는 연계 사업과 중앙 협의 가속화강원특별자치도와의 실질적인 연계 사업도 구체화됐다. 중부내륙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구축과 3도 접경 마구령터널 주변 지역 연계협력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수정·보완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중부내륙지역을 연결과 상생의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균형성장을 주도하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