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 완벽한 관리 및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 주효
  • ▲ 김항곤 군수ⓒ성주군 제공
    ▲ 김항곤 군수ⓒ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교부세 확보 2년 연속 도내 군단위에서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성주군은 12일 국가 내국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 교부세 1,380억원 확보해 2년연속 최고 증가율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결과는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 마련은 물론, 민선 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결과는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 완벽한 관리 및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한 유리한 산정요소 적극 반영 등 정부 재정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다.

    또한 지속적인 경상경비 예산절감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세입확충의 자구노력이 교부세 산정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항곤 군수는 “교부세 2년 연속 도내 최고 증가라는 성적표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된 교부세는 경제 활성화와 안전시설 확충, 취약계층 지원, 농업 경쟁력 향상 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