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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기관 및 비상진료실 운영에 나섰다.
안동시 보건소(소장 오승희)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6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37개소, 약국 61개소’ 등을 대상으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보건소는 또 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1개 보건소와 14개 보건지소, 22개 보건진료소 등에서도 비상진료 근무자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또한 응급의료기관 3개소(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성소병원)에서는 응급환자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관내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확인 등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지원반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