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대가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오른쪽) 주한 스웨덴대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계명대 제공
    ▲ 계명대가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오른쪽) 주한 스웨덴대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계명대 제공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주한 스웨덴대사가 계명대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13일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주한스웨덴대사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봉기 대학원장의 공적소개, 신일희 총장의 명예박사학위기 수여 및 수여사, 라르스 다니엘손 명예법학박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일희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대사께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라르스 다니엘손 대사는 한국과 스웨덴의 상호발전과 번영 및 인류평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참다운 평화주의자이고 계명대의 동문으로 모시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스웨덴대사는 “계명대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훌륭한 문화유산, 근면성, 법치, 언론의 자유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신뢰, 열린 국경과 개방된 자세,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등 양국은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매우 중요한 특성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