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대응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확대최대 40만 원 이사비 지원,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쿠폰도 제공
  •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및 농수산물 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및 농수산물 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및 농수산물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육비와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 지원 정책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의 주거 이동과 생활비 부담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이후 예천군으로 전입했거나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 가운데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사비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주거 이동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된다. 이 사업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예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의 자녀가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예천군은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