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의정활동 마무리하며 ‘새로운 100년’ 준비하는 ‘정도안동’ 강조예비후보 등록 위해 사직서 제출…‘페어플레이’ 다짐하며 본격 행보
  • ▲ 16년간 지역 현장을 지켜온 권광택 경상북도의원이 안동의 대변혁을 이끌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고 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출판기념회 모습.ⓒ뉴데일리
    ▲ 16년간 지역 현장을 지켜온 권광택 경상북도의원이 안동의 대변혁을 이끌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고 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출판기념회 모습.ⓒ뉴데일리
    16년간 지역 현장을 지켜온 권광택 경상북도의원이 안동의 대변혁을 이끌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고 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달 5일 안동 3.1 독립만세운동 지점인 옛 안동장터 문화의 거리에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4일 도의회에 사퇴서를 공식 제출했다.

    권 의원은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법적 절차에 따라 도의원을 사퇴하게 됐다”며 “임기를 3개월 정도 남긴 시점에 사퇴해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의 요구에 따라 중도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안동시장이라는 더 큰일에 도전하라”, “안동의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라는 지역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안동의 변화와 혁신 완성’과 ‘국민의 힘’의 승리를 목표로 당내 경선을 포함한 안동시장 선거에서 페어플레이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앞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정도안동 완성”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당시 임청각을 기점으로 영호루 종점까지 독립광장, 안동타워, 케이블카 독립로드로 연계되는 ‘구도심 대변혁 프로젝트’와 ‘국가광장 1호 조성’ 공약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월 31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열린 ‘정도안동(正道安東)’ 북콘서트에는 2000여 명의 시민과 내외빈이 참석해 그의 정치 행보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권 의원은 사퇴서 제출을 기점으로 경북도청과 안동시청을 방문해 그동안 의정 활동에 협조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6.3 지방선거 일정을 본격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