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신싸움소 바우’ ⓒ청도군 제공
    ▲ ‘변신싸움소 바우’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청도 소싸움을 모티브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변신싸움소 바우’를 이제는 한국만화박물관 4D 상영관에서 만난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과 3D 애니메이션 ‘변신싸움소 바우‘의 한국만화박물관 4D 상영관 상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한국만화박물관 3층 4D 상영관에서 지난 14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1년간 상영될 예정이며, 주 관객층인 아동을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전통문화자원인 청도 소싸움과 3D 애니메이션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인 청도 소싸움을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통한 감정 이입, 탄탄한 스토리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적절히 배합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Korea UHD Award 2014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