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20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김천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 설 ‘김천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 20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김천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 설 ‘김천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스마트시대를 맞아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김천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20일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김천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 설 ‘김천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회사원, 건축업, 예술인,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김천시민 38명으로 구성, 앞으로 시의 주요시정(축제)이나 다양한 행사 등을 개인별 SNS에 연결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숨겨진 맛집, 명소 등 김천의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를 자유롭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김천시정의 주요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위촉식에 이어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김천부항다목적댐, 종합스포츠타운 등 주요 시정견학을 갖고 김천발전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점 등을 생동감 있게 SNS에 올리는 등 김천홍보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스마트폰 가입자 4,000만명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SNS시대에 보다 차별화된 시정홍보를 위해 ‘김천시 SNS 서포터즈’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정현안을 시민들이 바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 SNS 서포터즈가 명품 김천혁신도시의 건설과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알리기 위한 생생한 현장 소식과 참여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의 주요 행사, 축제, 시책, 관광자원 등의 홍보에 ‘김천시 SNS 서포터즈’를 활용함으로써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5만 인구회복 범 시민운동에 한층 더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