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대병원 의료진과 성수1리 농업인들이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하고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제공
    ▲ 경북대병원 의료진과 성수1리 농업인들이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하고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제공

    경북대학교병원은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과 구미시 산동면 성수1리 마을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했다.

    병원은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2년 경북농협과 농업인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총 10개 시군 2,200여명의 농업인에게 양질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2014년 8월에 경북농협과 함께 구미시 산동농 에서 농업인 의료지원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경북대병원의 조병채 병원장, 경북농협 본부장, 권인호 성수1리 이장등 관련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병원과 마을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자매결연증서  및 자매결연패 교환, 마을발전기금 전달 및 기념품 교환 등을 진행 했다. 기념품 전달식에서 경북대학교병원은 마을회관에 최신 자동혈압측정기를 기증했고, 마을은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을 경북대학교병원에 선물했다.

    병원은 이번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성수1리 마을과 아름다운 인연을 나누면서 다양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