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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한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군의회는 관내 32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수렴 등을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마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년과 다른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한해대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정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가뭄으로 인한 영농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