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사업관리·민간투자 성과 인정…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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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2개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으며, ▲지역개발사업 전체 대비 추진실적 ▲보조사업(국비·도비) 집행실적 ▲지역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군비 투자실적 ▲민간자본 투자 실현율 및 민자 유치 노력도 ▲지역개발사업 일자리 창출 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가점 항목) 등 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청도군은 연차별 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별 점검과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계획 대비 안정적인 추진실적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또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 기획과 함께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 지역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지역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청도군의 행정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이 지역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과 민간자본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개발사업을 통해 군민 행복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