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과 현판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군위군 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과 현판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복성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가 4일 복성리 마을회관에서 ‘그린타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위 군수, 김정애 군의회 부의장, 정용성 중부지사장, 서성용 소보면장을 비롯한 전기안정공사직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에 이어 자매결연과 현판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직원 30여명은 소보면 복성리 7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안전수칙 홍보 및 계도활동과 함께 누전차단기, 배선, 전구 안전상태 등 전기시설 무상점검 및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공사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와 복성리는 전기안전 고충 발생에 대한 긴급출동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등의 교류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정 부지사장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앞으로 1사 1촌 등의 돈독한 관계형성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설비에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취약지의 전기설비를 무료로 개선한다면 사전 전기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