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은 가뭄‧메르스 관련  6월 실과소장, 읍면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영덕군 제공
    ▲ 영덕군은 가뭄‧메르스 관련 6월 실과소장, 읍면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최근 메르스 확산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과 시름이 깊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영덕군은 가뭄‧과 메르스로 인한 군민들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조남월 부군수 주재로
    6월 실과소장, 읍면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연일 이어지는 가뭄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 예방과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부 군수는 이날 회의세서 가뭄 대책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부서별 대응상황을 청취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 상황 극복에 선제적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