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민체육관서 개회식 개최, 11월까지 대장정 돌입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일회성 행사 넘어 ‘체육 복지’ 내실화한다28일 테니스 대회 필두로 6,000여 명 동호인 ‘열정의 레이스’ 시작
  • ▲ 달성군은 14일 오전 달성군민체육관 다목적강당에서 ‘2026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열었다.ⓒ달성군
    ▲ 달성군은 14일 오전 달성군민체육관 다목적강당에서 ‘2026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열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막을 올렸다. 달성군은 14일 오전 달성군민체육관 다목적강당에서 ‘2026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생활체육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기념사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8일 군수기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진다. 달성종합스포츠파크를 포함한 관내 주요 체육 거점 시설에서 약 6,000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각 종목별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군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부상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생활체육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게 하는 가장 강력한 토대”라고 평가하며 “우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에 전념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군민들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은 대회 이후에도 생활체육의 열기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후한 체육 시설을 정비하는 등 환경 개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