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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가 경북혁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복합용지는 경북혁신 내 유일한 복합용지로써 KTX김천구미역 및 주변상업시설 및 업무시설과의 시너지 등 입지조건이 뛰어나고 최근의 입주활성화에 따른 조성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LH 관계자는 “금번 공급하는 복합용지는 예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토지로써 필지세분화(필지분할가능선 지정), 상업시설 적용면적 확대, 주택규모 변경 등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공급됨에 따라, 더욱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면서 “5년 분납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하므로 대금선납에 따른 할인율을 이용 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점차적으로 도시의 면모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이번 공급은 북혁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하고 조성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조성공사 진행,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의 편리한 광역교통인프라, 자연친화적 도시계획 등 높은 비교우위와 함께 이미 상당수 입주를 마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입주 진행에 따른 도시 활성화로 다방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공급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