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동균 교수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박동균 교수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7일과 8일 이틀간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미국 위기관리 시스템의 현실과 그 함의’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에 참가했다.

    목포해양대 박주상 교수의 전체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신현기 한국치안행정학회장, 조호대 한국민간경비학회장의 개회사,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많은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위험사회 속에서의 위기관리와 치안정책의 과제’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최근 신종 재난인 메르스와 관련된 주제를 포함해 범죄, 테러, 위기관리와 치안정책 등과 관련된 20여편의 논문을 3개 분과 6개 회의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작년 세월호참사와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르스는 국가위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이번 사태를 통해 국가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척결,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과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회사를 통해 학술세미나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