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열린 대구사이버대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제막을 갖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30일 열린 대구사이버대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제막을 갖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총장 홍덕률)는 30일 대구대 캠퍼스에서 대구사이버대 본관 이전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을 갖고 ‘제2 건학’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을 비롯해 대구대 이상기 교학.경영부총장, 박상룡 영광학원 법인사무국장, 배만식 대구사이버대 총동창회장 등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은 개교 13주년을 맞은 대구사이버대의 제2건학을 향한 발판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구사이버대 본관은 전 대구대 건설관 위치로 이동하고 행정부서를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부서까지 오는 2016년 완전 이전을 목표로 이전을 시작한다.

    배만식 총동창회장은 건배사에서 “1만여 동문을 대표해 우리 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본관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더불어 항상 모교의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시는 홍덕률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30일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에서 “2015년은 ‘대구사이버대 제2 건학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30일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에서 “2015년은 ‘대구사이버대 제2 건학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홍덕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사이버대 본관 이전 사업은 첨단 교육시설과 최신 콘텐츠 제작 시스템, 학생서비스 만족을 위한 시설 확충 등 대구사이버대의 위상과 경쟁력을 격상시킬 것”이라며 “비전선포식과 더불어 본관 이전을 한 2015년은 훗날 ‘대구사이버대 제2 건학의 해’로 기록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이전한 교사에서 우리대학 구성원 한분 한분의 미래가 행복으로 가득하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하게 소통하며 화합하고 마음과 열정을 모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올해 개교 13주년을 맞아 ‘Vision 2022 TOP5 대학발전계획’을 수립, 학생서비스, 특성화, 재정건전성 및 수입원 다변화, 글로벌네트워크, 교직원 역량 및 복지 등 모두 다섯 개 중점분야에서 5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제2건학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