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해 난방에너지인 전기,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실물카드(신용/체크 등) 또는 가상카드(요금차감)로 할 수 있고 내년 1월말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등급(1인 가구) 8만1천원, 2등급(2인 가구) 10만2천원, 3등급(3인 이상 가구) 11만4천원이며, 1회에 한해 총 지원금액을 모두 지원한다. 사용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