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 긍정적 반응 쏟아져
  • ▲ 구미시가 올 한해 글로벌 경기침체,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정적 도시기반 확립에 주력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올 한해 글로벌 경기침체,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정적 도시기반 확립에 주력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올 한해 글로벌 경기침체,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정적 도시기반 확립에 주력하는 등 지자체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이 수직상승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역 개발사업 활발하게 추진
    이런 반응은 민선 6기들어 활발하게 전개한 지역 개발 사업 및 경제 활성화 시책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시는 실제로 5공단, 혁신단지 등 구미공단 재창조를 위한 대규모 기반조성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문을 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을 최근 맞는 등 지역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판이 지역 사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창조경제 랜드마크로 재탄생한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탄소산업 클러스터 등 지역산업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신성장 동력산업을 착실히 추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여기에다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독일에 문을 연 ‘구미통상협력사무소’는 지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올 4월에 열린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구미의 경제 네트워크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기의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13조원을 돌파한 것은 물론 올핸 LG디스플레이에서 1조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투자 유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연간 일자리창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 대표적이다.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 편의사업도 착실히 수행한 한해였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도시 전체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낙동강 구미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낙동강 중심의 명품(名品) 수변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시책 추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 잡힌 녹색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시는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구미‧김천‧칠곡 시내버스 광역환승 시행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일대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생활밀착형 안전시스템 확대는 물론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통해 오는 2017년 경북도 최초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살기좋은 농촌 건설에 총력
    시는 이와 함께 농촌지역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과 마을별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한 것은 물론 내륙 최초로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승마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등 농촌지역 관광자원화를 통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창출해 전국 각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펼칠 결과, ‘201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도시경쟁력이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남유진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구미는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한결같은 사랑을 토대로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