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5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홍보콘텐츠 제작사업에 대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매년 경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통해 통상 6~7개 정도 선정하고 있으며,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군은 마을 및 사회적기업, 관련 제품 정보를 ‘e-행복나눔카페(www.ehappycafe.co.kr)’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캘린더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나눠주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창의적이고 파급력 있는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