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 1월부터 시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혼인 신고하는 부부 중 한 명의 주소지가 경산시인 세대에 건전한 가정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나라사랑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세대에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함으로써 경산시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태극기 보급률 확대를 통해 범국가적 태극기 사랑 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진한 새마을봉사과장은 “경산지역에선 매년 1천500세대 이상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