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전 전경ⓒ월성원전 제공
    ▲ 월성원전 전경ⓒ월성원전 제공

    경주 월성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3일 오전 0시 16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이날 “지난 12월 13일부터 40.7일간 수행한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의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3일 오전 00시 16분 발전을 재개했으며 24일 오후 5시 기준출력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 각종 주요 기기정비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등의 설비개선을 시행,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