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칠색'사진전 모습. ⓒ칠곡군 제공
    ▲ '칠곡칠색'사진전 모습.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2천5백여명의 관람객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이 많은 관람객을 모으는데 한몫을 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