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강당에서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워크숍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강당에서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워크숍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회장 박정구)는 2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강당에서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변화’를 주제로 남유진 시장의 특강에 이어 장정자 한국 펀 리더십 연구소장 ‘행복을 부르는 웃음’이라는 강연과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시․군 지회 활성화 방안, 보조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유진 시장은 특강을 통해 “구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탄소제로 도시」선포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탄소제로 교육관 개관․운영 등으로 자연과 인간,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녹색환경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996년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돼 현재 4,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경북환경연수원 내 소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보전실천 환경단체로 자연사랑생태학교 운영과 생태계 조사, 도랑 살리기,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미시가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경북의 구심 환경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