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12일 임명장 수여식 개최… "안전한 경북 위해 민관 협력 강화" 강조
  • ▲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경북도
    경상북도는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리더들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된 94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도내 각 시·군 현장에서 화재 및 산불 진압 보조, 긴급 구호, 생활 안전 구조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는 만큼, 대원 간의 굳건한 단합과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
    ▲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신임 김상한 포항북부소방서 두호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동료 대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를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인적 자원’으로 규정하고, “소방과 의용소방대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임명을 기점으로 의용소방대의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내실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활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