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온 놀이’ 개발, 유치원 현장 맞춤형 놀이 자료 제공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아의 건강한 사회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사회정서발달 지원 놀이 사례집 ‘마음 온 놀이’를 개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마음온놀이 책자).ⓒ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아의 건강한 사회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사회정서발달 지원 놀이 사례집 ‘마음 온 놀이’를 개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마음온놀이 책자).ⓒ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아의 건강한 사회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사회정서발달 지원 놀이 사례집 ‘마음 온 놀이’를 개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 온 놀이’는 유아가 놀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놀이 사례를 담은 자료집이다. 유치원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의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다른 학교급과 연계한 ‘경북형 유아 사회정서놀이 지원 자료’를 함께 개발해 유아기부터 사회정서 역량을 단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기인식 △자기조절 △관계 형성 △공동체 인식 등 유아 사회정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사례집 제작 과정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유치원 교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교사가 유아의 발달 수준과 교육 환경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 역량별 놀이 28종과 일상생활과 연계한 상황별 놀이 23종을 수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교육 환경을 고려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자료 개발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사례집 제목인 ‘마음 온 놀이’에는 경북교육청이 지향하는 ‘온(溫)’의 교육 방향에 따라 유아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보듬고 관계 속에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음 온 놀이’ 사례집은 도내 유치원에 배포되며,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유아 개별 특성에 맞춘 놀이 지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의 사회·정서 발달은 평생의 성장과 학습의 기초가 된다”라며, “‘마음 온 놀이’가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관계 맺기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