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영주번개시장 전경.ⓒ영주시 제공
    ▲ 신영주번개시장 전경.ⓒ영주시 제공

    신영주번개시장(회장 한춘기)이 청년창업자 중심의 젊은 가게로 탈바꿈한다.

    신영주번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청년상인 창업희망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신영주번개시장은 6개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상인에게 창업에 따른 인테리어, 임차료 등 창업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과 마케팅역량 교육, 광고ㆍ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한다.

    이번 창업희망자 자격은 만 40세이하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고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복 사업단 단장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12일 오후 2시 신영주번개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21일은 동양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에게 제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