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4일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경비대상황실과 영상통화를 갖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4일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경비대상황실과 영상통화를 갖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추석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경북 귀성객이 227만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첫날인 14일 119, 도청, 도경 종합상황실을 방문,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점검과 보병 제50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 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날 오전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군소방서와 영상회의를 통해 도내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상황반 근무자를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 23개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추석연휴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문화가 있는 명절, 서민경제가 웃음짓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 ▲ 김관용 지사가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방문 자리에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경북도 제공
    ▲ 김관용 지사가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방문 자리에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경북도 제공

    또 보병 제50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 점검과 도민들이 평상시와 같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50사단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는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 및 23개 시군에 ‘추석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관계공무원 2,707명(1일 541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