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부터 3일간 걸쳐 열린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예천군 제공
    ▲ 지난 14일부터 3일간 걸쳐 열린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예천군 제공

    지난 14일부터 3일간 걸쳐 열린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에서 ‘건강한 밥상! 예천농특산물로’라는 주제로 열린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는 예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거품을 뺀 직거래 장터의 모범이 됐다.

    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 동안 11만5천여명의 관람객과 6억 5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에서는 볼거리도 다양해 첫 날 군민화합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단샘다례제, 노인의 날 기념식, 어르신 건강축제, 낙동강 7경문화한마당, 잉카 인디언 음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두부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문화체험, 핑크아트풍선 체험 등 부스별로 준비된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풍성한 가을을 만든 축제로 거듭났다.

     

  • ▲ 지난 14일부터 3일간 걸쳐 열린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1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농가소득에 큰 기여을 했다.ⓒ예천군 제공
    ▲ 지난 14일부터 3일간 걸쳐 열린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1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농가소득에 큰 기여을 했다.ⓒ예천군 제공

    또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한 작목반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에 나서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안승만 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에도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재배에 힘쓰며 믿을 수 있는 농산물과 많은 볼거리와 체험 등을 개발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