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경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회장 임인태)으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에 경산지역 212개 어린이집 원생 다수가 참가했다.ⓒ경산시 제공
    ▲ 27일 경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회장 임인태)으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에 경산지역 212개 어린이집 원생 다수가 참가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에서 삼성현의 얼과 뜻을 그리는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가 27일 4천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회장 임인태)으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경산지역 212개 어린이집 원생 다수가 참가했다.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원생들은 깨끗한 가을 날씨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배경으로 그림 솜씨를 맘껏 펼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화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꽃과 함께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역사의 소중함과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함으로서 밝고 건강한 심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여 오고 있다. 시상은 심사후 11월 개최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 인재를 키우는 일등 교육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