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 2차 조감도.ⓒ골드클래스 제공
    ▲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 2차 조감도.ⓒ골드클래스 제공

    최근 아파트 분양물의 공급과잉과 금리인상 등으로 새해 부동산 시장의 시장상황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한다. 일부 분양시장은 투자열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곳이 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분양시장이 얼어붙는 곳도 공존한다.

    경북 구미 경제 신중심으로 부상하는 구미확장단지 구미지역 내 최대규모의 택지개발계획지구로 인근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한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중심상업지구를 끼고 있는 교통이 편리한 조건을 갖춘 곳이 주목받고 있는 것.

    경북 구미 확장단지에 지역 내 마지막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가 그 곳이다.

    최근 경북 김천을 비롯해 경기 시흥 등에서 분양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미확장단지 골드클래스 2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내 마지막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 61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시장에서는 ‘골든블럭’으로 불리는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 수요자의 관심을 모은다. 이곳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지구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편리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근린공원과 해마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중심상업지구에서는 필수적이다. 젊은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부부 수요자가 분양의 성공을 이끄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곳에는 2018년 개교예정인 인덕초등학교를 비롯해, 인덕중학교(2019년 3월 개교예정) 등이 가까운 도보 통학거리일 뿐아니라, 도서관이 바로 가깝다.  

    한편 내년부동산 경기전망에 대해 부동산 114관계자는 “입주 물량 증가 → 아파트 전셋값 하락 → 역전세난 → 급매물 증가 → 아파트 매맷값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 때문이다. 여기에 금리 인상, 부동산 규제 강화 등 다른 변수가 추가되면 부동산시장은 더 위축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