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올해 연중 주말·공휴일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올해 연중 주말·공휴일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연중 주말·공휴일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주말·공휴일 정비는 특히 주말에 게릴라식으로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단속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면과 동지역 2개 지역으로 구분해 개별 업체를 운용함으로써 정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91건 4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가로변 환경이 개선되었으나 부동산(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여전히 게시되고 있어 불법광고물 정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현수막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정비로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