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은 25일 한재마을에서 한재미나리 손님맞이 준비 종합대책 행사를 개최했다.ⓒ청도군 제공
    ▲ 군은 25일 한재마을에서 한재미나리 손님맞이 준비 종합대책 행사를 개최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5일 한재미나리 손님맞이 대책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날 한재마을에서 한재미나리 손님맞이 준비 종합대책 행사를 개최했다.

    한재미나리는 30여년 전부터 한재마을 자투리 논에서 시작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무농약재배 실천, 선별세척 후 유통시키는 등 청결·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 품질 좋은 미나리를 판매에 나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화악산과 철마산, 남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향긋한 봄내음과 고스란히 남아있는 다락논이 고향의 맛과 멋을 풍기고 있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군은 한재마을을 찾는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임시주차장 설치와 교통근무자 배치 등 대책을 세웠다.

    또 청도경찰서와 업무관련 부서 모두가 유기적인 협조로 다짐대회를 갖고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청결한 미나리 제공과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다운 생명고을 다시 찾는 청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