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해 대가야체험축제기간 중에 열린 고령가수 선발대회 모습.ⓒ고령군
    ▲ 사진은 지난해 대가야체험축제기간 중에 열린 고령가수 선발대회 모습.ⓒ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을 대표할 최고가수인 고령가왕을 선발한다.

    군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인 4월 8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군의 최고 가수를 뽑는다.

    이번 노래자랑은 군민 화합 도모와 축제장 방문객에게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기위해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심재섭)가 후원하며, 고령군민은 물론이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노래자랑 참가 희망자는 31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예선은 4월 6일 오전 11시부터 고령대가야전통시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결선은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4월 8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또 노래자랑 결선 대회에는 국내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남진을 비롯, 지원이 등 유명 가수의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곽용환 군수는 “군민노래자랑 대회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고 고령군이 심혈을 기울여 다양하게 준비한 대가야체험축제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