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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단장 김항곤) 임하경 선수가 전국태권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 7~9일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일반부–53Kg급에서 우승을 거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체육을 통해 성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 높여 줘 고맙고 향후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청선수단은 임 선수 외에 3위(-49kg급 오경아) 및 3인조 단체전 3위(윤수지, 임하경, 장희영, 오경아) 성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