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5월1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Cheongsong UNESCO Global Geopark) 선정 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사진은 청송 주왕산.ⓒ청송군
    ▲ 지난 5월1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Cheongsong UNESCO Global Geopark) 선정 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사진은 청송 주왕산.ⓒ청송군

    지난 5월1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Cheongsong UNESCO Global Geopark) 선정 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 빅테이터 조사결과 전년 동기 대비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별 서울 거주자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을 보면 경북 청송군 주왕산이 177%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청송군에서 지질공원 관련 홍보물과 안내판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맞게 정비하고, 주왕산 탐방객지원센터에 지질공원해설사를 상시 배치하는 등 지질관광객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국제적 브랜드가치를 적극 활용해 청송의 인지도 향상과 관광객유치에 힘쓰겠다”면서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이 시작되면 지질 및 문화관광해설사의 확대 배치, 숙박과 음식업 청결과 친절 응대 등 청송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