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더 깨끗한 한천만들기’ 릴레이 봉사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지난 24일 감천중고등학교 뚝심이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더 깨끗한 한천만들기’ 일환인 EM황토공 던지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제11기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더 깨끗한 한천만들기’는 자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EM황토공을 한천 상류에 투척해 하천 수질개선과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한천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 5월 27일 더 네츄럴 하우스 두루美 대표 정두름 강사의 진행 아래 착한 미생물 EM활성액을 활용한 황토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한달동안 발효시킨 EM황토공을 한천 상류에 던지며, 자원봉사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EM원액에 황토, 쌀뜨물 등을 혼합해 발효시킨 EM황토공은 한천의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산화방지 및 유기물 분해 등에 매우 유익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