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이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른쪽은 백선기 칠곡군수.ⓒ칠곡군
    ▲ 칠곡군이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른쪽은 백선기 칠곡군수.ⓒ칠곡군

    칠곡군이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열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선거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등 5개 분야에 325개 사례가 응모해 서류 심사에서 173개 사례가 탈락되고 152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칠곡군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따뜻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의 ‘같이의 가치, 칠곡군 인문학 마을만들기’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과 인문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며 “다른 지자체에도 칠곡군의 우수 사례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공약’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 우수상, 2016년 ‘청렴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으로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