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현안사업 건의
  • ▲ 이현준 예천군수가 지난 12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만나 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예천군
    ▲ 이현준 예천군수가 지난 12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만나 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예천군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12일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을 만나 예천군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특별교부세 5억원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 군수는 이날 도종환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세계 활 스포츠 & 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안도현 시인 문학관 건립, 2017년 예천세계활축제 문체부장관 초청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장관은 안도현 시인의 고향인 예천에 문학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고 예천군 현안사업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된 사업은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안도현 시인의 문학관을 고향에 건립하여 지역 문인의 창작 활동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