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초기대응 및 복구 위해 공동협력
  • ▲ 의성군은 24일 민관 재난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건설기계의성군협의회와 재난대응체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 의성군은 24일 민관 재난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건설기계의성군협의회와 재난대응체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4일 민·관 재난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건설기계의성군협의회(회장 김원환)와 재난대응체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에서 양 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수습·복구를 위해 공동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화 된 재난복구시스템을 갖추어 군민이 안전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 앞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원환 전국건설기계의성군협의회은 “전국건설기계의성군협의회가 의성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 군과 상호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다양한 사회적 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건설기계의성군협의회는 2010년 의성군 관내 건설기계사업자들이 설립한, 회원수가 220여명에 달하는 큰 규모의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