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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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상수, 민간위원장 안해득)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대상자 발굴 및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돕기 지원, 정서적지지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파악했고 위기가구 발굴 시에는 사회복지업무담당자에 사례를 의뢰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강상수 공공위원장은 “반려화분이 정서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치유와 위로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조직돼 현재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