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9명, 보건교사 등 총 9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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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제13회 건치인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해마다 열리는 건치인(어르신·어린이) 선발대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28명, 어린이 49명, 보건교사 등 총 9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손태옥 보건소장을 비롯해 박영남 김천대 치위생학과장, 이상광 치과의사회 총무, 김주형 치과공중보건의 회장의 세심한 심사를 거쳐 총 14명을 선발해 6월1일 김천시 정례석회에서 표창장 수여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자연치아 유지를 위해 양치질, 정기적인 치과방문 등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평소 치아관리의 좋은 습관으로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 유지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